대퇴 염전

(대퇴골의 비틀림, 대퇴골 염전)

작성자:Joan Pellegrino, MD, Upstate Medical University
검토/개정일 2024년 11월 4일

허벅지뼈(대퇴골)가 출생 시 비틀릴 수 있습니다.

선천성 이상이라고도 불리는 출생 결함은 출산하기 전 발생하는 신체적 이상입니다. “선천성”이란 “출생 시 존재”를 의미합니다. (또한 뼈, 관절, 근육의 선천성 결함 소개 참조)

대퇴골두는 다리의 가장 큰 뼈인 허벅지뼈(대퇴골)의 윗부분입니다. 대퇴골두는 안쪽으로 비틀어지거나 또는 바깥쪽으로 비틀어질 수 있습니다(염전이라고 함). 안쪽으로 비틀어질 때, 무릎은 서로를 향하고 발끝은 안쪽을 향하게 되며, 이를 내회전이라고 합니다. 바깥쪽으로 비틀어질 때, 무릎은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게 되며, 이를 외회전이라고 합니다. 이런 비틀림은 아기가 자궁에서 자라면서 취한 자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퇴 염전은 가족 내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의 비틀림은 신생아에서 흔합니다.

의사는 영아를 진찰대에 눕힌 후 고관절을 여러 방향으로 회전시켜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지 관찰함으로써 대퇴 염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한 외회전이 있는 영아는 종종 선천성 고관절 탈구를 확인하기 위해 고관절의 초음파 또는 X-레이를 실시합니다.

대퇴 염전의 치료

  • 때때로 수술

내염전은 치료 없이 사춘기가 되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척추 이분증 등의 척추 결함이 있는 아동, 또는 염전으로 인해 보행 능력에 지장이 있는 아동의 경우 대개 정형외과 상담 및 수술이 필요합니다.

외염전은 특히 소아가 서고 걷기 시작한 후에는 일반적으로 저절로 교정됩니다. 그러나, 8세 후에도 외염전이 지속되는 경우 이 때는 아동이 교정을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정형외과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