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성 질환 개요

작성자:Daniel M. Peraza, MD, Geisel School of Medicine at Dartmouth University
검토/개정일 2024년 2월 8일

물집(대수포 혹은 크기가 작은 경우 소수포)은 죽은 피부의 얇은 층 아래에 형성되는 액체 기포입니다. 액체 성분은 손상된 조직에서 스며 나온 수분과 단백질의 혼합물입니다. 물집은 화상, 자극 등 특정한 손상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보통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만 나타납니다. 이러한 물집은 신속하게 치유되며 일반적으로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전신(몸 전체) 질환으로 발생하는 물집은 피부 깊숙한 층에서 시작되어 광범위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물집은 치유 기간이 길고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많은 질환과 손상이 물집을 야기할 수 있으나, 3가지 자가면역질환이 가장 심각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정상적이라면 외부 침입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야 하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자기 몸의 조직을 잘못 공격하는 질환이며, 이 경우 피부를 공격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다른 자가면역 물집성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물집성 질환에는 포도구균 화상피부 증후군, 중독성 표피 박리, 중증의 연조직염, 일부 약물 발진 등이 있습니다.

화상과 반복적인 마찰(예를 들어, 꼭 맞는 신발 착용 또는 장기간 삽 사용으로 인한)이 물집의 일반적인 원인일지라도, 이는 물집성 질환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추가 정보

다음의 영어로 된 자료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본 매뉴얼은 이 참고 자료의 내용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 국립 희귀 질환 기관: 자원, 지원 조직에 대한 링크를 포함한 자가면역 수포성 질환에 대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