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개구부에서 또는 빈도는 더 낮지만 (치골 바로 위 하복부 골반에 있는) 방광에서 배뇨 중 작열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뇨 중 작열감이나 통증은 여성에게 무척 흔한 증상이지만 남성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어느 나이에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요로 증상 개요 참조)
배뇨 시 통증 또는 작열감의 원인
배뇨 중 작열감이나 통증은 보통 요도 또는 방광 염증 때문에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질 또는 질 입구 주변 부위 염증(외음질염)이 소변에 노출되면 아플 수 있습니다. 작열감이나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은 대개 감염이 그 원인이지만 때로는 비감염 이상이 원인입니다. 때때로 산성 음식(예: 감귤류 과일)과 특정 음료(예: 알코올 및 카페인)가 자극물로 작용하여 배뇨 중 작열감 또는 통증을 야기합니다.
흔한 원인
배뇨 시 통증 또는 작열감의 평가
배뇨 중 작열감이나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모두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은 얼마나 일찍 의사의 평가를 거쳐야 하는지 결정하고 평가 중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경고 징후
배뇨 중 작열감이나 고통을 느끼는 사람의 경우 특정 증상과 특징이 우려의 원인입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열
등 또는 옆구리 통증
메스꺼움 및 구토
최근 방광 카테터나 다른 장치를 삽입한 이력
면역체계 장애
(아동기의 작은 감염을 비롯한) 반복 삽화
알려진 요로 이상
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
면역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경고 징후가 있는 임신 여성의 경우 요로 감염 합병증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날 (증상이 밤 사이에 나타난 경우 다음 날 아침)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경고 징후가 있는 다른 사람들의 경우 그 증상이 특히 골치 아프면 하루 이틀 안에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경고 징후가 없고 경미한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2~3일 지체해도 유해하지 않습니다.
잦은 방광 감염이 있는 여성은 다른 삽화를 시사하는 특징적 증상을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의사가 하는 일
의사는 먼저 환자의 증상들과 병력에 대해 묻고 난 후에 신체 검사를 합니다. 과거력 청취 및 신체 검진 동안 의사들이 알아낸 사항이 배뇨중 작열감이나 통증의 원인 그리고 실시해야 할 수 있는 검사를 시사합니다(표 고통스러운 배뇨의 일부 원인 및 소견 참고).
의사는 과거 유사한 증상이 있었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의사는 통증에 수반되며 원인을 찾는 단서가 될 수 있는 증상을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 의사는 다음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있고 혼탁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가
분비물을 본 적이 있는가
최근 안전하지 않은 성교를 한 적이 있는가
생식기에 잠재 자극물질을 묻힌 일이 있는가
최근 방광 카테터를 삽입했거나 또 다른 요로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가
여성의 경우 임신했는지 물어봅니다.
여성의 경우 신체 검진에는 대개 골반 검사 그리고 성병(STI) 확인을 위한 자궁경부 및 질액 표본 채취가 들어갑니다. 남성의 경우 분비물이 있는지 음경을 검사하고 의사는 직장수지검사를 하여 전립선을 검사합니다.
때때로 의사는 증상이 가장 심한 곳을 토대로 하여 원인의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골 바로 위에서 증상이 가장 심하다면 방광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요도 개구부에서 증상이 가장 심하다면 요도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음경 분비물이 있는 남성의 경우 종종 요도염이 원인입니다. 주로 질에서 작열감이 느껴지고 그 여성에게 분비물이 있다면 질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 분비물은 자궁경부를 시사합니다.
또한 의사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환자의 식이 이력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배뇨의 일부 원인 및 소견
원인 | 일반적인 특징* | 검사 |
|---|---|---|
감염† | ||
방광염(방광 감염) | 대개 성인 여성과 소녀들 잦고 급박한 요의 소변을 보기 위해 야간에 잠에서 깸 때때로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 의사의 검진 |
부고환염-고환염(부고환과 고환의 감염) | 고환의 압통과 부종 잦은 배뇨 또는 요도 분비물 때때로 열 또는 구역 | 의사의 검진 때때로 요검사 때때로 성병(STI) 검사 |
전립선염(전립선 감염) | 종종 직장수지검사 중에 발견되는 아픈 전립선 종종 열, 배뇨 시작 곤란, 잦은 배뇨, 야간 배뇨 필요성, 그리고 배뇨 중 작열감이나 통증 때때로 소변에 혈액이 섞임 종종 오래 지속되는 요로 폐색 증상들(약한 오줌발, 배뇨 곤란, 또는 배뇨후 방울흘림 포함) | 요검사 및 요배양 |
일반적으로 성병(STI)으로 인한 요도염(요도 감염) | 남성의 경우 보통 눈에 보이는 요도 분비물 여성의 경우 때때로 질 분비물 최근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맺은 사람들에서 | STI 검사 |
외음질염(외음과 질의 감염) | 질 분비물 종종 생식기 부위 발적 | 분비물 표본 현미경 검사를 비롯한 의사의 검진 |
자궁경부염(자궁경부 감염) | 종종 자궁경부 분비물 안전하지 않은 성교 경험 | STI 검사 |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들 | ||
배뇨 고통을 느끼기 전에 나타난 일반 또는 전신 증상들(몸 통증과 관절 통증 포함) 때때로 질을 비롯하여 피부, 입, 눈 또는 생식기 부위의 궤양 | STI 검사 때때로 이들 결합조직 질환을 확인하는 혈액 검사 | |
부위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과 접촉(살정제, 윤활제 또는 라텍스 콘돔 등등) | 때때로 생식기 부위 발적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에 노출된 적이 있는 사람들에서 | 의사의 검사만 |
간질 방광염(감염이 없는 상태에서 방광의 염증) | 여성들 사이에 더 흔함 잦고 급박한 요의 오래 가는 증상들 | 요검사 및 요배양 대개 검진용 조직 검체 채취(방광 생검)를 포함하여 요도를 통해 유연한 내시경을 삽입하여 실시하는 방광 내부 검진(방광경 검사) |
기타 질환 | ||
위축성 질염이나 요도염(질이나 요도 조직이 얇아짐) | 폐경기 여성에서 질 건조증 많은 경우 성교통 질 분비물 질 내부의 변화(부드럽고 창백함) | 의사의 검사만 |
약한 오줌발 또는 배뇨 시작 곤란 등등 오래 가는 증상들 대개 혈뇨 | 방광암이 의심되면 방광경검사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PSA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검사 PSA 수치가 높다면 전립선 생검 | |
* 특징은 증상 및 의사의 검진 결과를 포함합니다. 언급된 특징은 전형적이지만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 ||
† 통증을 동반한 배뇨의 일반적인 원인에 해당되는 감염균에는 성행위로 전파되는 균(임질, 클라미디아 감염, 그리고 트리코모나스증을 유발하는 균)과 주로 대장균과 같이 성행위로 전파되지 않는 세균이 포함됩니다. | ||
‡ 이 원인은 드뭅니다. | ||
PSA = 전립선 특이 항원; STI = 성병. | ||
검사
방광 감염을 시사하는 증상이 있는 특정 성인 여성에 대한 검사 필요성에 의사들이 항상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의사는 소변 검사를 하고 다른 의사는 전혀 검사를 하지 않고 치료를 합니다. 진단이 불분명하면 모든 의사는 검사를 실시합니다. 첫 번째 검사는 대개 요검사입니다. 많은 경우 의사는 또한 소변 배양을 하여 감염을 일으킨 균을 파악하고 어떤 항생제가 효과적일지 결정합니다.
가임기이며 임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여성의 경우 임신 검사를 실시합니다. 예를 들어 음경 분비물이 있는 남성 또는 질 분비물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종종 성전파 감염 검사가 실시됩니다.
특히 항생제가 듣지 않는 경우 해부학적 기형이나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광경검사 그리고 요로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남성이거나, 노인이거나, 임산부에게는 세심한 주의와 보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배뇨 시 통증 또는 작열감의 치료
원인은 치료됩니다. 종종 감염이 원인이면 항생제가 하루나 이틀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고통이 심하면 의사가 페나조피리딘을 하루나 이틀 투여하여 항생제가 효과를 보일 때까지 불쾌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페나조피리딘이 투여되면 소변이 붉은 주황색으로 변하므로 속옷이 얼룩질 수 있습니다.
요점
방광 감염이 흔한 원인이긴 하나 다른 많은 질환이 배뇨 시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뇨 중 작열감이나 통증은 성병(STI)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의사는 여성을 항생제로 치료하기로 결정하여 검사를 하기보다는 증상이 해소되는지 지켜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