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두드러기는 보통 진피의 혈류 증가에 의해 발생하는 무해한 피부 상태로, 피부에 붉게 융기된 부위가 나타납니다. 두드러기는 직경이 몇 밀리미터에서 몇 센티미터까지 다양하고 신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알레르기 반응, 바이러스 감염, 신체 자극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원인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알레르기는 신체가 견딜 수 없는 외부 입자에 반응할 때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항원은 보통 무해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개인의 면역체계는 이 항원을 유해한 것으로 인식합니다. 신체가 알레르기 항원과 처음 접촉한 후, 백혈구는 다음 번에 동일한 알레르기 항원이 신체에 들어올 경우에 대비하여 면역체계를 준비시키는 항체를 생성합니다. 항원은 비만 세포에 부착됩니다. 이후에 소량의 알레르기 항원과 접촉해도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분비하게 됩니다. 히스타민이 분비되면, 근처 세포에 부착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액을 분비하여 두드러기 모양이 나타납니다. 원인에 관계없이, 모든 두드러기는 히스타민 분비의 결과입니다.

두드러기와 일반적으로 관련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두드러기는 일반적으로 2 ~ 24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항히스타민제와 냉찜질과 같은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는 없지만, 알레르기 피부 검사를 실시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알레르기 항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